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가 6일 판교 테크노파크 인근에서 전기자전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알톤스포츠는 전기자전거의 보급·확대를 위해 대표적인 산업 융합도시인 판교 테크노벨리 내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편의성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자의 최고사양 MTB 제품인 '탈레스 XR'도 함께 선보여 전기자전거와 비교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트렁크 적재 및 보관이 간편한 폴딩 전기자전거인 니모FD는 대체 이동 수단을 고려하는 직장인들의 눈길을 가장 많이 끌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더운 날씨임에도 인근을 오가는 많은 사람들이 전기자전거를 직접 시승하고 문의도 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며 "전기자전거 선두 기업으로서, 친환경 대체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자전거를 일반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