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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오는 6일(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저녁 8시부터 김범수, 윤미래, 비와이, 버즈, 모모랜드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포니랜드 웨스턴 타운에서 직접 승마를 경험해볼 수 있고, 승마 플레이존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가상 기승 체험이 진행된다. 말 먹이 체험존에서 당근, 건초, 각설탕 등 말이 좋아하는 간식들을 관객들이 직접 줌으로써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의 장도 마련된다.
또한 말 공연장에서는 포니와 말 조련사가 꾸미는 호스쇼가 펼쳐진다. 조련사의 지휘 아래 신기한 묘기를 선보이는 포니의 모습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하루 두 번, 유소년 승마단과 고적대의 화려한 퍼레이드도 열린다. 귀여운 말 코스튬과 아이들의 의상이 관객들로 하여금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이 같은 다양한 말 콘텐츠를 민간 승마장들과의 협업을 통해 준비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말산업 유관 업체들과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자 한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의 티켓 구입 및 자세한 안내 사항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 및 위메프(www.wemakeprice.com), 한국마사회 공식 블로그(blog.naver.com/letsrun2014) 및 페이스북(facebook.com/letsrunpa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