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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17일 명동본점에 519㎡ 규모의 '스타에비뉴 코너'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블루밍뷰티는 롯데면세점이 기존에 진행해오던 국산 중소중견 브랜드 대상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한 단계 격상시켜 단독 브랜드 30여 개를 포함 130여 개의 브랜드와 함께 구성한 업계 최대 뷰티편집매장의 브랜드다. 롯데면세점은 롯데인터넷면세점 등의 채널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브랜드들을 선별하여 오프라인 정식 매장 입점 기회와 집기 등을 지원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해나가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명동본점 스타에비뉴 코너를 비롯해 명동본점 9층과 코엑스점에서 블루밍뷰티 운영을 시작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콘셉트를 확대 도입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스타에비뉴 코너 오픈을 기념해 롯데면세점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부터 스타에비뉴 코너에서는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블루밍뷰티에 입점한 20여 개 브랜드의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10월 말까지 내국인을 대상으로는 구매 금액에 따라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11월 22일까지는 개별 관광객에 한해 구매 수량에 따른 'KT&G x LiL'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