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6년만에 완전변경된 '더 뉴 CLS'를 1일 출시했다.
벤츠코리아는 차세대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한 'CLS 400 d 4매틱'과 'CLS 400 d 4매틱 AMG 라인' 등 2개 모델을 먼저 선보인다.
향후 순차적으로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포함한 추가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벤츠코리아는 "캠트로닉 가변 밸브 리프트 컨트롤 기술을 적용해 연료 소모량과 배기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킴으로써,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췄다"고 전했다.
또한 반자율 주행 기능을 지원하는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와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 등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더 뉴 CLS의 전 라인업에 기본으로 탑재돼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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