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대기업 대졸 신입공채 채용 규모가 전년보다 8.7%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상반기 대졸 신입공채를 진행한다고 답한 64개사가 밝힌 채용 규모는 모두 622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이들 동일 기업의 채용규모 6814명과 비교하면 8.7% 감소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채용시장에 대한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인사 담당자들의 55.5%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답했다. '채용규모가 감소할 것'이라는 답은 39.0%였고, '채용규모가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은 5.5%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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