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이하 코빌)에 참가해 전기자전거를 비롯한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 출품하는 전기자전거 '팬텀이콘'은 필수적 기능 중심의 미니멀한 제품으로 퍼스널 모빌리티의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기존 제품에 비해 가격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그 동안 무겁고 거추장스럽다고 인식되던 배터리를 안장 아래에 장착한 '시트포스트 내장형' 배터리로 외관이 일반 자전거와 동일하며, 승하차가 쉽게 디자인된 프레임이 특징이다.
접이식 전기자전거 '팬텀 마이크로'는 20인치 제품으로 5단계 파워어시스트 구동 방식을 적용해 성능과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휴대 및 보관성을 강화했다. 차체 크기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팬텀 이콘'과 동일한 '시트포스트 내장형' 배터리를 장착해 외관상 일반자전거와 차이가 없는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브랜드 '팬텀' 시리즈 전 제품은 전국 146개 전기자전거 서비스 지정점을 통한 AS 및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삼천리자전거는 퍼스널모빌리티 대중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1위 자전거 기업으로 많은 분들이 퍼스널 모빌리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코빌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삼천리자전거 퍼스널 모빌리티의 우수한 제품력과 경쟁력을 직접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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