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당뇨병치료제 신약 '슈가논'이 해외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인도에 판매된다.
지난 2012년 말 동아에스티는 알켐과 인도, 네팔에서의 슈가논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알켐은 지난해 9월 임상3상을 완료하고, 12월 인도의약품관리청(DCGI)으로부터 허가 받았다.
상업화에 성공함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알켐에 제품의 원료를 공급하고 알켐은 인도 현지에서 완제 생산 및 판매, 마케팅을 담당한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현재 러시아와 브라질에서도 임상3상이 완료돼 허가신청을 준비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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