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인기 열풍이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베이에서는 'BTS 마케팅'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이 착용했던 것과 같은 디자인의 주얼리 등 패션상품, 캐릭터 양말, 휴대폰 액세서리 등 방탄소년단 관련 상품만 수만점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새 앨범 발매 후 3일 동안 BTS 관련 상품의 종류가 급증, 50%가 늘어난 3만8000여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8개 지역에서 예정된 방탄소년단의 공연 티켓이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어 열풍은 다음 달 이후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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