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리어프리(무장애)관광지 조성, 관광창업 지원, ICT융합사업 등 5년간 도시재생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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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과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남해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간 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8개 사업분야에 걸쳐 남해읍 북변리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박철범 한국관광공사 남해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남해군은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역사인문관광자원을 가진 빛나는 보물 같은 관광지로, 금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경제 쇠락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남해군의 부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관광중심형 도시재생사업은 국토부가 추진하는 수많은 도시재생사업 중 한국관광공사가 참여하는 유일한 사업으로, 공사의 관광지 개발 노하우와 마케팅 역량을 총동원하여 남해군을 유수의 관광지로 변모시키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4일 오전에 열린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 행사에는 민경석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지역 의원, 도시재생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여 남해에서 처음 추진되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김형우 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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