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식품·생활·유아동 등 생활필수품(이하 생필품) 최저가 경쟁을 선언했다.
위메프는 이 같은 보상제도를 네이버, 에누리, 다나와 등 주요 가격비교 서비스 안내문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파트너사와의 협업, 재원 투자 등을 통해 다수 생필품을 이커머스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으며, 그 비중을 빠르게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결과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28.3% 급증한 5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1조6000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보다 38.3% 성장했다.
위메프는 이번 최저가 보상제도가 그간 쉼 없이 진행한 '특가' 정책과 함께 위메프의 가격경쟁력을 크게 강화하는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커머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생필품 전체 품목을 모두 특가에 판매, 더욱 큰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위메프 김지훈 300실 실장은 "유통의 핵심 경쟁력은 가격이며, 위메프는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생필품뿐 아니라 모든 카테고리 전 상품을 최저가에 판매,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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