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5일 오전 어린이날을 맞아 병원에 입원 중인 환아와 부모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열었다.
의료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병실을 돌며 유아용 미세먼지 마스크 등 선물을 나눠주고 즉석 기념 사진촬영도 함께 하며 환아들과 부모들을 위로했다.
폐렴으로 입원 중인 한 환아의 부모는 "미세먼지만큼이나 답답한 심정이었는데 의료진의 배려로 조금이나마 기분전환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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