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8월 20일 자사 서울 R&D캠퍼스에서 제3회 '삼성보안기술포럼(SSTF)'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SSTF는 삼성전자가 보안기술 분야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안포럼이다.
올해는 보안기술 분야에 대한 삼성리서치의 연구 활동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세션이 마련됐다. 해킹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킹체험존(Open Capture The Flag)'도 운영된다.
특히 미래 보안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오픈테크토크(Open Tech Talk)'가 진행된다. 오픈테크토크는 보안기술에 관심있는 고등학생, 대학(원)생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개인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신뢰도 높은 검증과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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