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이 의대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의료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10회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지난 26일 진행했다.
힘찬병원 7개 분원(강북, 강서, 목동, 부평, 인천, 부산, 창원)에 사전 모집으로 선발된 중·고교생 36명은 7월 24일부터 3일 동안 현장 교육을 통해 직업인 의사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이나 인터넷으로 알고 있는 정보에서 벗어나 다양한 의료 시스템을 체험해보면서 적성을 확인하고,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등 각 전문의들의 세부적인 진료 과정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의학강의 및 의대진학 과정에 대한 의료진의 설명 ▲의료진 컨퍼런스, 병동 회진, 외래진료 체험 ▲진단검사의학과·영상의학과·통증의학과·내과의 검사 기기 체험 및 실습 ▲물리치료, 수술실 체험 교육 등 실제 병원의 시스템을 보고 배우는 생생한 교육의 장이 펼쳐졌다. 참가 학생 모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본인 이름이 새겨진 의사 가운도 선물로 증정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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