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는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에 '웨이하이 물류센터 A동'을 공식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웨이하이센터 A동은 최신식 컨베이어 설치 및 체계적인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입출고 관리 및 재고관리가 용이하다.
근처 웨이하이다슈이보공항, 스다오항 모두 30분이내에 진입이 가능해 항공과 해상물류 모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물류처리능력도 크게 향상돼 기운영 중인 상하이 물류센터와 비교했을 때 센터 및 인력활용 여부에 따라 최대 10배이상 증가했다.
웨이하이 물류센터는 기본물류업무 외에도 중국 내 패션의류, 전자제품, 가구, 잡화 등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해 자사 서비스를 이용중인 메이크샵 쇼핑몰에 도매로 공급하는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공급자와 쇼핑몰 운영자 모두에게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수요가 매출로 실현될 수 있는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몰테일 관계자는 "웨이하이센터 3개동이 모두 완공되면, 중국은 물론 동북아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향후 B2B분야의 역량을 강화해 코리아센터의 핵심사업인 오픈풀필먼트플랫폼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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