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라이프 모빌리티 '씽씽'이 강남·서초지역 지하철역에 전동킥보드를 집중 배치해 실생활 교통수단으로서 입지 강화에 나선다.
지난 1일부터는 서비스 이용 시간도 오전 6시부터 밤 12시로 확대했다. 오후 9시 이후에도 수요가 높아 마감 시간을 자정으로 연장했다. 2주 간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기존 운영 시간대 대비 80%에 이르는 높은 이용을 보이고 있다.
씽씽 운영사인 피유엠피의 윤문진 대표는 "서비스 출범 이후 사용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이동 흐름을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출퇴근시간 단거리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지하철역 배치 물량을 높여 소비자 만족을 높이고, 실생활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