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심장판막 수술 분야에서 명의로 꼽히는 흉부외과 박표원 교수를 영입, 9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
박표원 심장혈관센터장은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심장판막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심장판막질환은 결국 '노화'로 인해 발병한다"며, "무조건적으로 수술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환자와의 유대와 교감을 최우선으로 하여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최선의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치료 방향을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동맥판막협착증부터 노인성 심장판막질환, 승모판막폐쇄부전, 삼천판막폐쇄부전 등 다양한 판막질환을 수술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심혈관질환 분야를 선도해온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의 성과와 명성을 이어받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심장혈관센터는 18인의 전문의(심장내과 13인, 흉부외과 5인)가 진료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상주함으로써 중증의 심혈관질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고 있다. 최근 2회 연속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 실시기관 지정에 이어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1등급을 받는 등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심장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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