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오는 22일 오전 11시 한국기원 대회의장에서 바둑유망주들의 잔치, '2019조아바이톤배 바둑루키리그' 개막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그 참가 8개팀은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감독 박재근), 서울 푸른돌(감독 이재철), 파주 한올 M&C(감독 강 훈), 인제설원명작(감독 신재훈), 순천 한국바둑중학교(감독 김누리),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감독 김원빈), 여수 진남토건(감독 김선호), 부산 이붕장학회(감독 권순종) 등이다.
첫 해 챔피언 인제 설원명작은 지난해 팀의 아마추어선수였던 한우진 초단과 '천재소녀' 김은지(12) 선수를 데려오며 2연패에 도전한다. 전기 대회 2위를 차지한 서울 푸른돌은 지난 시즌과 동일한 프로선수 현유빈 2단을 보유했다. 이밖에 여수 진남토건은 윤예성 초단을, 부산 이붕장학회는 오병우 초단을 새로운 프로선수로 영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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