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공연전문가 24인, 10월23~27일 공연관광 아카데미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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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a Producer, 공연프로듀서들의 서울모임'이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관광공사 주최 '2019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이하 웰컴대학로)' 출품 작품(4편**) 관람, 주요 공연장(세종문화회관, 블루스퀘어 등) 시설 답사, 국내 공연 제작자와의 워크숍 등 공연전문가만을 위한 맞춤형 교류 일정으로 진행된다. 관람 공연으로는 2019년 '웰컴대학로' 페스티벌 참가 작품으로, 뮤지컬 3편(랭보, 스위니토드, 헤드윅), 넌버벌 공연 1편(사춤2) 등이다. 참가비용은 한화 220만 원(1만 2800위안)으로 일반적인 방한관광상품과 비교할 때 상당히 고가의 특별관심관광(SIT)이라 할 수 있다.
관광공사 정용문 상하이 지사장은 "금번 대학로 공연 아카데미 투어는 우리 공연의 수준과 매력도가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을 정도로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며 "공연을 통해 새로운 고부가 관광 수요 창출의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중국 공연관광 시장 개척을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우 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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