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문화진흥기본계획 수립(2020~2024년)을 위한 지역 토론회 10/31부터 개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이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제2차 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2차 문화진흥 기본계획'수립 방향, 추진과제 및 사업 계획 등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새로운 문화정책의 방향과 핵심과제, 지역별 과제,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과 연계방향, 성과 제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경상권 토론회(10월 31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는 ▲ 사단법인 문화다움 추미경 대표, ▲ 인문사회연구소 신동호 소장이 발제한다. ▲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지정토론자 7명과 함께 다양한 관점으로 토의를 진행한다.
전라권 토론회(11월 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강의실1)는 ▲ 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 문윤걸 예원예술대학교 교수가 발제한다. ▲ 김하림 조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정토론자 7명과 함께 토의를 진행한다.
충청권 토론회(11월 7일 옛 충남도청,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소회의실)는 ▲ 박소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발제한다. 변재란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정토론자 7명과 함께 토의를 진행한다.
토론회 총괄을 맡은 정광렬 선임연구위원은 "문화진흥 기본계획은 국민의 문화권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게 하는 첫 번째 단계인만큼 첫 단추를 꿰는 데 지역 현장 전문가,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김형우 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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