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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가 '제주 위트 에일', '제주 펠롱 에일'에 이은 세 번째 신제품 '제주 슬라이스'를 11월 중순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내년 종량세 전환을 앞두고, 맥주 시장의 다양성 확보 및 수제맥주의 대중화를 위해 제주맥주가 야심 차게 선보인 제품이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1년 이상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제주 위트 에일 대비 약 25% 낮은 가격으로 출시해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제주맥주 문혁기 대표는 "제주 슬라이스는 열대 과일의 상큼한 맛과 청량감으로 개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췄다"라며, "제주맥주는 앞으로도 맥주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맥주 시장 고객 세그먼트 분석에 따른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한국 맥주 시장의 다양성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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