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수액 업체 박스터가 세계 첫 이른둥이 전용으로 개발된 경정맥 영양제 '뉴메타 G13E'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뉴메타 G13E'는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ESPGHAN) 및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의 최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세밀하게 설계된 영양 구성으로 이른둥이에 꼭 맞춘 영양을 공급한다.
처방 즉시 투약 가능한 3중 챔버백 제품으로 사용의 편리성은 물론 제품의 무균성과 안전성이 보장되고 조제 및 투약 과정에서의 오류를 방지하며, 의료진의 노동 시간을 단축시키는 장점을 가졌다. 또한 상온보관이 가능하고 필요 시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주말이나 야간 등 응급상황에도 바로 대처가 가능하다. 환자의 필요에 따라 별도의 포트를 통해 영양 성분을 추가 주입해 사용할 수 있어 전문의의 세밀한 개별 처방도 지원한다.
한편 뉴메타는 환자의 연령별 영양학적 요구에 맞춰 뉴메타 G13E(이른둥이), 뉴메타 G16E(~만 2세), 뉴메타 G19E(~만 18세) 총 3개의 제품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제품이 국내 동시 출시됐다. 전 세계적으로 프랑스, 벨기에 등 22개국에서 판매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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