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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 멤버 루다가 거지로 오해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엑시는 "어릴 때 메뚜기를 잡아먹었다. 할머니랑 같이 프라이팬에 구워 먹었다. 그렇게 갈색이 되서 소금 뿌려 먹으면 진짜 맛있다"고 했고, 이를 들은 수빈은 "저는 시골 뷔페에 갔더니 메뚜기 튀김이 이만큼 쌓여 있었다"고 했지만 모두의 믿음을 받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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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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