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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 미국行… 남북관계 해법 등 모색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9-11-18 10:49


김연철 통일부 장관, 미국行… 남북관계 해법 등 모색


김연철 통일부 장관- 연합뉴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7일 미국으로 떠난다. 김 장관은 오는 23일까지 미국에 머물며 워싱턴DC.와 로스앤젤리스(LA)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방미 기간 미국 정부 관계자와 의회의 인사들을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금강산 관광지구에 대한 남측 시설 철거 요구 등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 장관은 통일부가 주최하고 미국평화연구소(USIP)와 세종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2019 한반도국제포럼(KGF)' 세미나에서 기조연설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워싱턴 소재 안보정책 싱크탱크인 스팀슨센터와 로스엔젤리스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한국학연구소를 방문해 한반도 문제 전문가와 만나는 일정도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한국 교민 및 현지 특파원들과의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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