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건강생활의 프리미엄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은 1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내 처음으로 여성 질 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리드 박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세계 최고의 질 건강 프로바이오틱스(락토바실러스 GR-1 & RC-14) 개발을 위한 30년간의 연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유산균의 증가가 질 건강 개선 및 감염 예방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발견한 박사인 만큼 유산균의 무궁무진한 세계에 대해 설파했다.
리드 박사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R-1'과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RC-14' 혹은 위약을 2개월 간 매일 경구 투약한 59명의 여성들 가운데 GR-1과 RC-14를 투약한 이들의 질 건강이 개선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허 균주GR-1과RC-14은 여성을 위한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연구자료를 보유한 기록된 프로바이오틱스 중 하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 증진을 통한 여성 비뇨기 및 질염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드 박사 강연에 앞서 유한건강생활 R&D 1팀 한은정 팀장은 '프로바이오틱스, 장 건강 그 이상의 기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 팀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지난 6년 새 6배 가까이 큰 폭으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고시형인 장 건강 개선 기능성을 뛰어넘어 질 건강, 체지방 감소 등 프로바이오틱스 개별 인정형 기능성으로 다양한 범위에 걸쳐 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뉴오리진의 '여성 건강의 오리진을 다시 쓰다'는 철학을 설명하며, 여성 질 건강을 위해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원료로 한 질 건강 유산균 제품인 이너플로라에 대해서도 적극 알렸다.
한 팀장은 "이너플로라는 여성의 근본적인 내면부터 케어한다는 관점 아래, 국내 최초 식약처로부터 개별 인정성을 받은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제품이다"며 "독자적인 메커니즘을 적용시켜 여성의 소화기관부터 항문, 회음부, 질내까지 유산균이 살아서 이동해 질과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SCI 논문을 포함해 12건의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질 건강 기능성 효과가 입증됐으며, 타겟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인체 적용 시험에서도 질염 현상 개선 및 재발률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이어 "이너플로라는 유한건강생활이 주목하고 있는 여성 건강·뷰티 분야의 주력 제품 중 하나로, 최근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는 만큼 급속도로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제품"이라며, "많은 여성들이 질 건강에 대한 니즈가 높은 것을 확인했고, 이에 질 건강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자 그레고르 리드 박사님을 모셔 좀 더 명쾌하게 이너플로라 제품의 기전을 알려드릴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한건강생활은 지난 10월 1일부터 유한양행에서 분리돼 독립적인 경영활동을 시작했다. 그간 유한양행의 사업부로 운영되어 왔던 뉴오리진 사업의 전문성과 경영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경쟁력 강화 및 공격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꾀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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