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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가 오는 11월 23일(토)부터 12월 31일(화)까지 총 39일간 겨울 시즌 축제 <메이크 어 미라클 윈터(Make a Miracle Winter)>를 개최한다.
이번 <메이크 어 미라클 윈터(Make a Miracle Winter)> 축제를 맞이해 롯데월드 전역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실내 어드벤처 중앙에 자리한 '드림 캐슬'은 수천 개의 전식과 오너먼트로 꾸며져 마치 우주에서 쏟아진 은하수가 '드림 캐슬'을 감싸고 있는 듯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는 '산타 빅로티'와 대형 트리가 설치돼 동화 속 산타 마을에 들어온 듯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다채로운 공연 또한 크리스마스 축제에 빠질 수 없다. 올해는 특히 롯데월드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신규 스테이지 쇼 '로티의 모험2 : 사이버 어드벤처'를 새롭게 선보인다. 거울 성을 테마로 동화적인 분위기로 리뉴얼 된 가든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신규 공연은 사이버 대마왕 다이노에게 붙잡힌 샤론캣을 구출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로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2018년 평창문화올림픽 라이트 아트쇼 연출을 맡은 허주범 감독이 총 연출을 담당했으며, 영화 '올드보이', '건축학개론' 등의 유명 OST를 작곡한 이지수 감독이 음악 감독을,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보컬에 참여해 퀄리티 높은 공연이 완성되었다. 또한 선물이 가득 실린 로켓 썰매를 탄 산타와 요정 등 100여 명의 연기자가 선보이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실내에 내리는 하얀 눈과 함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이 외에도 가족 뮤지컬 쇼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파티', 롯데월드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캐릭터 환타지아' 등 다양한 볼거리로 크리스마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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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만 만날 수 있는 이색 식음 메뉴와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눈사람 모양의 달콤한 '스노우맨 브라우니'와 눈처럼 치즈가 소복하게 내린 '눈꽃 치즈 돈가스', '귀요미 산타 어묵 우동' 등 눈길을 사로잡는 식음메뉴가 파크 곳곳에 있으며 '빅헤드 산타모자', '산타 장화쿠션', '로티 눈사람 숄더백' 등 80여 종의 시즌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이같이 풍성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Let's L' 우대는 11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5일간 제휴실적이 충족된 롯데카드로 본인 60%, 동반 1인 50%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11월 한 달간 신한카드 전회원 또는 KT멤버십 회원은 동반 1인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롯데월드를 즐길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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