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의 수원 신약연구소가 지난 27일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새롭게 획득했다.
현대약품은 수원 신약연구소가 2009년 개소 이래 자체 연구소 안전위원회를 구성해 안전한 실험 환경을 구축한 점과 매년 2회 내부 안전위원회(ESH)로부터 안전점검을 비롯해 외부 전문 업체로부터 연 1회 정밀 안전진단 실시 등 안전관련 업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가산 중앙연구소에서 운영하던 안전보건경영매뉴얼, 절차서, 지침서를 보완해 더욱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평소 연구소 안전위원회 활동이 형식적 활동이 아닌 자발적 행동의식이 되도록 강화했던 점이 이번 인증서 획득에 주요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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