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2019 근무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야근이 잦은 부서의 인력 충원과 초과근로 사전승인제를 시행함으로써 초과근무 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축했다. 월 2회 조기퇴근제와 반반차제도 시행을 통해 올해 9월 기준 62.8%의 높은 연차사용률을 달성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휴가 사용을 활성화하고자 여름휴가 2일 추가 부여 및 휴가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하고 휴가 사유 기재란을 삭제했다.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유오피스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전자결재 시스템 통해 보고절차를 간소화 하는 등 불필요한 관행도 없앴다. 퇴근 후 업무 연락 금지를 통해 직원들의 휴식권을 보장했으며 '함께 일하기 좋은 회사 만들기' 워크숍을 년 4회 진행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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