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특집] 숨케어한의원, 호흡기 환자들에 희망의 손길 건네

기사입력 2019-12-06 09:52


숨케어한의원(대표원장 곽수영)이 '2019 의료건강사회공헌대상'에서 한의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미세먼지 고농도(50㎍/㎥) 발생 일수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기관지염,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을 앓는 환자 수 역시 대폭 증가하고 있다. 그 가운데 숨케어한의원은 오랜 시간 묵묵히 만성기침, 기관지확장증, 천식, 폐기종과 같은 만성폐쇄성폐질환, 기흉, 비염 등 호흡기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숨케어한의원 곽수영 원장은 본인의 만성비염과 만성기침을 스스로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의보감, 사상체질의학과 같은 우리나라 고유의 의술인 한의학에 중국에서 발달한 중의학을 접목한 치료법을 통해 수많은 환자들의 호흡기 건강을 챙기고 있다. 천식이나 만성기관지염 같은 흔히 알려진 호흡기 질환외 폐를 구성하는 폐포의 벽이 파괴되는 폐기종, 기관지가 손상되는 기관지확장증, 반복 재발하는 기흉, 폐질환 중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질환인 폐섬유화증 역시 독자적으로 개발한 치료법과 환자 고유의 체질에 알맞은 한약을 통해 치료하고 있다.

한약재 관리에도 엄격한 기준을 두고 있다. 숨케어한의원에서 사용하는 한약재는 약재의 특성과 적정 산지를 고려해 깐깐하게 선별된다. 유해물질 검사를 거치고 식약처 인증을 받은 의약품용 한약재만 사용할 뿐만 아니라 항생제나 인위적인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는 순수 한약재만 사용해 만든 처방을 한다.

숨케어한의원 곽수영 원장은 "호흡기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날로 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숨케어한의원이 의료건강사회공헌대상 한의원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항상 숨케어한의원을 믿어주시는 환자분들의 응원에 힘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수 많은 고민과 연구를 통해 마치 내 가족을 치료하는 것처럼 세심하게 환자분들의 건강을 돌보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이 주최하는 '2019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 5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호텔에서 열렸다. '2019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에서는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만족 서비스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총 30곳의 병의원 및 업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의원 부문상을 수상한 숨케어한의원 곽수영 원장(오른쪽)이 스포츠조선 이동혁이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논현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