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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말(馬)과 함께하는 교육기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교육청이 선정하는 교육메세나탑에 8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 1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한다. 교육메세나탑은 부산지역 교육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되는 '교육기부 활성화 유공' 표창이다. 8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린 마사회 부경본부는 올해 특색 있는 교육기부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2300여명의 지자체, 유관단체,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말산업견학체험을 실시하는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 행사를 대폭 확대해 부산경남 소재 6개 아파트에서 약 2500여명의 주민들이 무료승마를 체험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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