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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에서도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당초 경남도와 보건당국은 이 신천지 대구교회의 예배에 참석했던 도민 2명을 격리해 검사를 진행 중이었다.
감염자들은 31번 환자와 같은 층에서 예배를 봤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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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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