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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국내 최초로 충전이 필요 없는 교통카드와 자녀의 용돈관리 기능을 결합한 '티니패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빈틈없는 용돈관리를 위해 자녀의 사용 내역과 잔액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잔액알림 SMS서비스'도 제공된다. 자녀도 카드 뒷면 QR코드를 스캔해 언제든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용돈관리 카드로 제격이다. 사용한 금액은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롯데카드는 티니패스 카드 출시를 기념해 3월 31일까지 선착순 2000명에게 발급비 2500원을 캐시백 해준다. 또, 일정 금액 이상 충전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기간 내 정기충전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커피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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