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완치자 증가수가 처음으로 확진자 증가수를 넘었다. 국내 첫 발생 54일만이다.
신규 확진자 110명 가운데 65명은 대구(61명)·경북(4명)에서 나왔다.
특히 대구지역은 지난달 25일 이후 가장 작은 증가 폭을 보였다. 이 지역 총 누적환자는 대구 5928명, 경북 1147명이다.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13명이고 경기는 7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서울과 경기의 누적 확진자는 각각 225명과 185명으로 늘었다.
다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1명, 인천 2명, 대전 2명, 울산 2명, 세종 17명, 충남 1명 등이다.
격리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68명이 줄어 7402명이며, 1만7940명이 검사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