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온라인 1위 유통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유한킴벌리가 기부한 '좋은느낌' 생리대 22만패드를 지난 8월 3일 취약계층 청소녀-여성들을 위해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오인배 팀장은 "생리대 바우처 지원제도가 있지만 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원 사각지대 취약계층 여학생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홍윤희 이사는 "유한킴벌리와 같은 선도 브랜드들이 대형 판촉행사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기부를 함께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판매고객 참여를 통해 오픈마켓의 '나눔중개'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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