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 성금 20억원을 기탁하고 취약계층 아동 긴급지원에도 나서는 등 안전망(Safety Net)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SK그룹은 특히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취약계층 아동은 물론 보육시설이나 아동·청소년 시설을 위한 긴급지원 활동도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그룹은 주거환경 개선 전문 사회적기업인 '희망하우징'과 손잡고 수해를 입은 전국 소규모 보육시설(그룹홈)의 시설 복구를 지원하는 한편, 위생관리 전문기업 '가온아이피엠'과 함께 이들 아동·청소년 보호 시설의 방역도 신속히 시행키로 했다.
SK그룹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는 데 힘을 더하기 위해, 각 관계사들이 해당 지역별로 구성원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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