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란제리 브랜드 비비안(대표이사 손영섭)이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 하고자 첫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시도한다.
비비안은 8월 20일(목) 오전 11시, '쇼핑을 가보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라이브 커머스 앱 '소스 라이브'를 통해 비비안 브래지어 세트를 실시간 소개˙판매한다. 이번 라이브는 비비안 LIVE24 코엑스몰점에서 진행되며, OBS 간판 앵커로 주목 받고 있는 이자연 아나운서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라이브 방송에서 비비안은 온라인 인기 상품인 노와이어 브라, 브라렛, 몰드 브라 등 브래지어 5종과 세트로 구성된 헴라인 팬티 6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브래지어 · 팬티 세트 구매 시 3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비비안 온라인 사업팀 이경신 팀장은 "이번 행사는 기존 판매 채널에서 벗어나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춘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그 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온라인 판매채널 확보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에 도전하게 됐다"며 "특히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이다"고 설명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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