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는 추석 당일인 10월 1일(목)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제수용 한상차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수용 한상차림'은 전통 잡채와 나박김치, 홍어무침 등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들 위주로 구성했다. 데우지 않고도 바로 먹을 수 있는 '명절 음식 완전체'를 준비했다. 이 제품들은 출시 3개월 전에 직원 대상 투표를 통해 선정된 메뉴들이다.
FIC는 식사로서의 가치가 충분한 식품 개발을 위해 올 해 3월 대표 직속 조직으로 신설했으며, 전문 셰프와 식품 연구원, 브랜드 매니저 등이 근무 중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수용 한상차림'의 제품들은 롯데마트의 즉석 조리 식품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마트가 이렇게 명절 음식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게 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명절에 고향을 가지 않는 것은 물론 명절 음식 준비를 최소화 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1인가구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간편식 수요가 늘어나고,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명절 음식으로 분위기를 느끼려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도 또 다른 요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표 제품으로는 고명을 가득 올린 전통 음식인 '전통 잡채', 명절 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매콤 나박김치', 비린내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수용 부세조기 찜', 국산 쌀과 단호박, 쑥으로 만든 삼색 송편 등이 있다. 해당 제품들은 추석 당일까지 전국 대부분 점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부 점 제외)
류경우 롯데마트 밀(Meal)혁신부문장은 "2020년 추석을 맞아 FIC 셰프들이 명절 음식들을 다양하게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고객들은 물론, 1인 가구들도 롯데마트의 한상차림을 통해 명절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