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우체국쇼핑과 함께 중소규모 지역 판매자들의 농특산물 상품의 온라인 판매 활로를 연다.
지역 생산자와 협업한 특산물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대구경북농협과 함께 흠집사과를 판매한 데 이어 무안고구마생산자협동조합과 협업한 햇고구마 등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우수한 품질', '신선도', '가격' 등에 초점을 맞춘 경쟁력 있는 특산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중이다.
11번가는 지역 생산자 대상 판매 수수료 인하, 할인 지원, 정기 기획전 진행 등 다양한 판매 지원책들도 마련했다. 오는 22일에는 우체국쇼핑 기획전을 열고 노지감귤, 햇고구마, 사과, 생새우, 한우 불고기 등의 제철 농수축산물을 특가에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중 정기적인 판매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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