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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가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회에서 후원받은 1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영주제일고 등 사이클 꿈나무에게 전달했다. 지난 12일 경북 영주에 위치한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성택 기금조성총괄본부장, 김기운 대한자전거연맹 전무와 사이클 꿈나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사이클 꿈나무 선수 육성과 발굴을 위해 대한자전거연맹에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2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동 사업은 사이클 종목의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육성을 통해 국위선양을 하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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