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커뮤니케이션 회사 엔자임헬스는 서울 서촌 통인시장 맞은 편 한옥을 개조해 내년 1월 2일 국내 첫 건강전문 책방 '일일호일(日日好日)'을 연다고 밝혔다.
일일호일에서는 매일매일 건강한 하루의 가치를 담은 비건(vegan) 재료의 로푸드(raw food) 디저트와 계절의 건강함을 담은 커피, 차 등 음료도 판매한다. 공간 대여를 통해 소규모 회의나 이벤트도 지원이 가능하다.
건강책방 일일호일의 첫 책방지기는 엔자임헬스에서 17년 넘게 헬스케어 PR 업무를 담당해왔던 김민정 본부장이 맡는다. 김민정 일일호일 초대 책방지기는 "17여년간 헬스케어 현장에서 얻은 건강에 대한 지식과 건강의 소중함을 책방 운영에 최대한 접목 시키겠다"며 "일일호일이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한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