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타임커머스 티몬이 중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산업진흥원 등 주요 기관과 연계한 연말 특별 행사를 27일까지 진행한다. 또 자사의 '신규파트너 판매 수수료 0%'정책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특히 티몬은 신규 창업자에게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신규 파트너 판매수수료 0%'정책도 계속 이어간다. 지난해 8월부터 사업자를 낸 신규 창업자가 티몬에 입점할 경우, 승인일로부터 익월 말일까지 최대 60일간 판매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창업자 수가 13.3% 증가한 가운데, 실제 티몬에서 최근 5개월간 해당 정책으로 수혜를 입은 신규 창업자 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2.3배이상 늘었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평균 수수료가 10%대인 것을 감안할 때 신생 업체 입장에서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벌 수 있고 매출 확보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 정책으로 꼽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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