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캐주얼브랜드 폴햄키즈가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둔 지난 18일,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를 통해 3억원 상당의 아동 의류 10,000장을 전달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폴햄키즈를 포함한 에이션패션 전 브랜드는 해마다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에 대해 "2020년 한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기부문화를 함께 독려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아름다운가게는 비영리공익재단으로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부처로 결정하였다. 에이션패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환원 활동으로, 기업으로서의 소명과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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