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가 자사의 'SaaS 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18개 기업을 선정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지원 프로그램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SaaS 기업 육성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기반의 전문 SaaS 기업으로 전환하길 원하는 솔루션 기업이나 자사의 SaaS 서비스를 고도화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인프라 기술 컨설팅, 마케팅 지원, 클라우드 인프라 할인 크레딧 등을 제공하여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성장할 SaaS 파트너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과 관련한 기술 컨설팅도 정기적으로 제공된다. 기업에서 기술 컨설팅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이슈를 네이버클라우드에게 전달하면 네이버클라우드에서는 해당 이슈에 대한 기술 지원이 가능한 각 분야별 담당자를 배정하여 해당 기업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오피스아워'를 진행할 예정이다.
SaaS 육성 프로그램 대상 기업을 위한 단독 행사도 열린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인텔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각 사에 최적화된 SaaS 아키텍처 디자인을 진행해주는 기술 워크샵과 글로벌 진출 및 피칭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 등 SaaS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행사가 기획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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