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가 편의성과 안정성을 두루 갖춘 인증 서비스 'PASS'를 이용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접속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간편하고 신속하면서도 국내 최고의 보안성을 갖춘 PASS를 바탕으로 민간 간편인증서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통신3사는 고객이 경험하는 PASS인증서의 이용 방식을 간소화하면서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기능은 극대화 했다. PASS인증서는 발급 시 이통사에 정상 개통된 가입자를 확인하며, USIM정보를 포함한 단말 인증 및 IP체크 등 스마트폰 가입 내용을 기반으로 명의 인증과 기기 인증을 2단계로 한다. 2단계 인증은 국내 전자서명 서비스 중 PASS가 유일하다.
매년 각본신을 해야 했던 공인인증서와 달리 PASS 인증서는 한 번 발급 받은 인증서를 3년 간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하던 단말이나 통신사가 바뀌는 경우에도 간편하게 인증서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높은 편의성과 보안성을 두루 갖춘 덕에 PASS 인증서의 누적 발급 건수는 현재 2천 2백만 건에 달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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