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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마산업의 상생 거버넌스 구축 방안과 한국마사회 미래상을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을 좌장으로 박준휘 법무·사법개혁연구실장, 김혜진 전국불안전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토론이 끝난 후에는 온라인 채널로 토론회를 참관한 일반 국민들의 질의응답 시간 또한 마련되어 있다.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참가 대신 KRBC 유튜브 채널과 줌(ZOOM)어플을 통해 생중계된다. 줌(ZOOM)을 통해 토론회에 직접 의견 개진을 희망하는 국민은 1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가능하다. 신청자는 선착순 100명으로 한정되며 신청 시에는 본인 이메일 및 전화번호를 기재하면 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경마산업과 기관의 지속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 7월부터 혁신협의회를 구성하고 혁신방안을 논의해왔다. 혁신방안은 이번 토론회와 협의회의 최종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1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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