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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은 역량있는 국내 미드폼 스토리텔러 발굴을 위해 처음 진행한 '카카오M 드라마 공모전'에 신청 마감일인 15일까지 약 1300여편의 작품이 응모 접수됐다고 19일 밝혔다. 응모작은 회당 25분 내외의 미드폼(mid-form) 작품들로, 이번 공모전에는 신인 뿐 아니라 기성 작가들도 참여해 새로운 플랫폼과 장르에 대한 국내 스토리텔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카카오M은 "처음 개최한 드라마 공모전으로, 작가들 사이에서 익숙한 기존의 60분물이 아닌 '미드폼'이라는 새로운 영역에도 불구하고 많은 응모작이 몰린 것은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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