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원에듀는 지난 1월 출시한 인공지능 기반 무료 영어 레벨테스트 Ai ELT(English Level Test)가 서비스 오픈 한달 만에 응시자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발음, 억양, 정확도 등 '말하기 테스트'가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인공지능이 응시자의 음성을 분석해 발음과 억양을 평가하고, 채점 알고리즘 통해 정답 유무를 판단한다. 하나의 질문에도 다양한 답변이 나올 수 있어 평가자의 판단이 필요했던 회화 영역까지 인공지능을 기술을 활용해 대체한 셈이다.
교원에듀 관계자는 "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경우 긴 응시 시간으로 인한 집중력 고갈을 이유로 진단테스트에 대한 부담이 컸다"며 "Ai ELT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학습 솔루션을 제공받음으로써 자녀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