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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오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4일부터 15일까지 '마음을 전하는 가전선물 대전'을 열고 '집콕'시대 필수 가전과 '효도가전' 행사에 나선다.
우선 부모님의 피로를 풀어드릴 안마의자와 건강가전 대폭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실제 작년 추석 명절 기간인 지난 9월, 10월 이마트 가전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3.5% 증가했으며, 특히 같은 기간 안마의자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75.6%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한편,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이 이어지며 집안일을 쉽게 도와주는 '식기세척기, 음식물처리기, 로봇청소기'가 '3대 집사' 라는 별명을 얻으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마트에 따르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 신장율이 가장 높았던 가전제품은 식기세척기로 신장율이 207.6%에 달했다. 늘어난 음식물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해주는 음식물처리기와 세컨드 청소도구로 로봇 청소기도 각각 매출이 155.9%, 10% 늘었다.
정지윤 이마트 가전문화담당 상무는 "코로나 장기화에 실내 생활 기간이 길어지면서 똑똑한 가전제품과 건강가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명절 선물로도 부담 없이 구매해 효도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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