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자영업자 3명중 2명은 매장 운영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매출에 대한 기대감은 없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고향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일환으로 매장 운영을 계획한 셈이다.
그럼에도 설 연휴 근무에 나서는 이유로는 '조금이나마 수익을 창출하고자(54.0%,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기타 답변으로는 손님이 많을 수도 있다는 희망이 있어서(23.6%), 고향 방문 등 별다른 계획이 없어서(22.3%), 기존 영업일에 해당돼서(12.1%) 등이 뒤를 이었다.
설 연휴 아르바이트 채용 계획으로는 19.5%가 새로운 단기 알바생 고용을 앞두고 있다고 답했다. 자영업자 49.2%는 '기존 알바생들과 함께 근무할 예정'이었으며, 31%의 사장님들은 '나 홀로 근무'를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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