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집밥이 일상화되면서 모닝롤 등 식사 대용 빵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푸드는 "코로나19 여파로 집콕이 장기화 되면서 가정에서 삼시세끼를 해결해야 하는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대용 빵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이라며, "특히 모닝롤, 식빵, 베이글 등은 잼, 크림, 치즈와 조합해 먹기 간편하고 샌드위치, 토스트 등 다양한 메뉴로 활용도가 높은 반면 가격은 합리적인 만큼 대량구매에 부담이 없다는 것도 판매량 증가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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