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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인 재활승마가 올해도 진행된다. 서울 경마공원 내 위치한 재활힐링승마센터 과천점에서 2021년 1차 강습을 시작한다. 총 12명 규모이며, 10일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제한된 운영 여건으로 인해 뇌병변과 지적장애인에 한해 시행한다.
올해 역시 직영 재활힐링승마센터 3곳에서 각 3회 차, 총 9회 차로 재활승마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회 차 마다 주 1회, 총 8번의 강습을 통해 말을 통한 교감 및 신체 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습은 2인 1개 반·1인 1두로 구성되며, 반별 재활승마 코치를 비롯해 강습보조자들이 함께하며 기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모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보호자는 2인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며, 강습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강습을 진행한다. 강습대상자 및 보호자 모두 강습 전 발열체크, 출입명부 및 자가진단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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